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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1-04
조회 :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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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한국교회를 신뢰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는 건 분명 반가운 소식인데요. 이 결과에 담긴 의미와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를 계속 이어갈 방법은 어떤 것인지 알아봤습니다. 계속해서 양화수 기자의 보돕니다. --------------------------------------------------------------------이번 결과에서 가장 주목되는 점은 한국교회를 신뢰한다는 긍정답변이 소폭 상승한 것 뿐 아니라, 신뢰하지 않는다는 부정답변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교회가 좋은 일은 많이 했고, 신뢰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악재가 없었다.”는 게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INT 조성돈 교수 // 실천신학대학교 좋은 일을 했다는 대표적인 사례는 태안지역 봉사를 꼽을 수 있습니다. 태안기름유출사고에 대해 한국교회는 신속하고 대대적인 봉사를 연합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개했습니다. 이러한 봉사의 특징이 한국교회 신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데, 앞으로 한국교회 봉사가 어떻게 전개돼야할지 시사하고 있습니다. INT 조성돈 교수 // 실천신학대학교 악재가 없었다는 것은 ‘아프간 피랍사태’나 ‘촛불 정국’과 같이 교회가 직간접적으로 비난의 대상이 될 만한 사회적 이슈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겁니다. 이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 교회의 대처가 어떠한지에 따라 신뢰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INT 조성돈 교수 // 실천신학대학교 2010년 새해, 한국교회를 향한 사회의 신뢰가 파란신호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를 부흥으로 이어가기 위해 사회 속에서 교회가 어떤 목소리를 내고, 어떤 역할을 담당해야 할 지 깊이 있는 고민과 연구, 그리고 실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CTS양화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