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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12-21
조회 :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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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회마다 이웃과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누기 위한 손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소외이웃을 위해 직접 선물을 포장하고 전달했던 나눔 현장을 고성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체감온도 20도의 이른 아침. 7살 사랑이는 몸집만한 주머니를 양손에 들고 종종걸음을 칩니다. 차가운 날씨에 몸이 움츠려들지만 친구들에게 줄 성탄선물에 마음은 기쁩니다. INT 채사랑 (7세) / 사랑의교회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와 사랑의교회는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성탄나눔행사로, 사랑의교회 서초동 새 성전부지에서 선물포장을 진행했습니다. 한목협과 사랑의교회는 “사회양극화와 경제위기로 빈곤아동들의 피해가 심각하다” 면서 “ 행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달되고 나눔의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 INT 손인웅 목사/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INT 오정현 목사/ 사랑의교회 아침 7시부터 선물포장에 참석한 6백여명의 성도들은 과자와 학용품 등 종합선물꾸러미를 직접 포장하면서 아이들에게 사랑이 전해지길 기도했습니다. INT 허춘애 권사/ 사랑의교회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담아 포장된 선물꾸러미들은 전라도 지역의 아동센터 2백개소, 6천여명 어린이들에게 전달됐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