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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12-21
조회 : 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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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는 12개 교회 청소년들이 함께 찰스 디킨즈의 대표적인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을 각색한 영어뮤지컬 ‘스크루지’를 공연했는데요. 서투른 영어지만, 공연의 감동은 컸습니다. 임동재 기잡니다. -------------------------------------------------------------------- 영어뮤지컬 스크루지 최종 리허설. 청소년들은 난생 처음 메이크업에 무대의상까지 차려입고 선 무대가 어색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긴장감도 잠시일 뿐 자신있게 영어대사를 주고받는 사이 극중배역에 몰입하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공연 당일. 번쩍이는 조명과 수많은 관객 앞에서 6개월간 흘린 땀방울을 무대에 쏟아냅니다. 저마다 맡은 배역을 충실히 소화해냅니다. SOT 강은총 / ‘스크루지’ 역할 난 새로운 인생을 살거야! 12개 교회 30여명의 청소년들이 출연하다보니 연습시간이 늘 부족했지만 최선을 다해 펼친 열연이기에 연출자 송줄리 권사도 배우들도 감격스럽기만 합니다. INT 송줄리 권사 / ‘스크루지’ 연출자 INT 강은총 / ‘스크루지’ 역할 INT 김지연 / 괴정동 연출자 송줄리 권사와 청소년들의 첫 만남은 2007년 남대전교회에서 열렸던 CTS영어캠프를 통해섭니다. 지난 30년간 미국 뉴욕에서 교사생활을 한 송줄리 권사는 은퇴 후 만난 국내 청소년들에게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복음을 전하고자 뮤지컬을 기획했습니다. INT 송줄리 권사 / ‘스크루지’ 연출자 한 교사의 헌신과 청소년들의 열연으로 꾸며진 영어뮤지컬이 크리스마스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CTS 임동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