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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12-16
조회 :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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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차기 대표회장 후보를 만나보는 기획 시리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교육환경 개선과 남북문제 해결을 통해 한국교회의 부흥과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예장통합 이광선 목사를 만나봅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16대 대표회장 후보로 나선 기호3번 이광선 목사는 한국교회와 사회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교육’과 ‘남북’ 문제 해결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2006년과 7년에 걸쳐 개정사립학교법을 재개정시킨 장본인으로서 이 목사는 “현재의 사학법도 여전히 기독사학의 건학이념을 해치고 있다”며, “이를 폐지하고 발전적인 사학진흥법을 제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INT 이광선 목사 //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 자유를 보장하는 사학진흥법을 만들어서 모든 교회학교 학생, 청년들이 성경을 배우고 예배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 목사는 ‘남북문제’ 해결을 한국교회 미래를 위한 또 하나의 주요 과제로 꼽았습니다. 특히 대북지원과 함께 병행돼야할 점으로 ‘북한 인권개선’과 ‘납북자 송환’을 언급하며, 이를 풀면서 균형 잡힌 남북관계를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광선 목사 //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 중국에서 탈북자를 돕다가 잡혀간 선교사에 대해서 침묵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교회의 양심이 아닙니다. 교회 지도자들은 선교하다가 납북된 선교사의 생사와 귀환을 촉구해야 합니다. 한편 이 목사는 “2013년 WCC총회 부산유치를 정치적 이슈로 몰아가선 안 된다.” 면서, “복음주의에 입각해 뜨거운 영성을 지닌 한국교회의 모습을 알리며, 세계교회를 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이광선 목사 //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 WCC사람들이 와서 우리 한국교회 뜨거운 신앙의 모습을 보면 감동을 받아서 오히려 변화돼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우리 한국교회가 도리어 세계교회를 영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교육과 남북문제 등에 해법을 제시하며, 한국교회 부흥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이광선 목사에게 한기총 실행위원들이 표로 응답해 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TS양화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