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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12-16
조회 : 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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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누비며 섬김과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독NGO들, 2009년 올 한해 활동은 어땠을까요? 경제적 한파 등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데 여러 가지 난제들이 있었는데요. 김덕원 기자가 올 한해 기독NGO들의 활동을 정리해 봤습니다. --------------------------------------------------------------------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가없이 섬김을 실천하는 기독NGO들의 활동,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경제 한파와 남북간의 정치적 어려움로 인해 다소 위축됐던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역시 기독NGO들의 활동을 다양하게 이어졌습니다. 먼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 국제적 재난이 있었던 해였던 만큼 월드비전과 기아대책,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등 우리 단체들의 발빠른 해외 구호가 빛을 발했습니다. 또 아프리카 등 저개발 국가를 위한 우물파기와 식량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도 쉬지 않았습니다. 이명신 본부장 // 월드비전 해외사업본부 대북지원 역시 다소 위축되긴 했지만 지속적이었습니다. 한민족나눔복지재단은 북한의 근본적인 식량난해결을 위해 현지 농장과 협력사업에 주력했습니다. 또 열악한 의료환경개선을 위해 평양의학대학병원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유진벨재단은 결핵약과 의료기기 지원 등 북한 결핵 치료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독NGO들의 국내 활동이 활발했습니다. 굿네이버스가 전국 107개 학교에 2600여명이 참여하는 방과후 학교를 실시해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을 줬습니다. 또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은 빈곤가정의 무료집수리와 생활비지원, 장애인 시설 방문 등 섬김과 나눔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조석인 사무국장 // 사랑과행복나눔재단 경제적 한파와 정치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섬김과 나눔을 위해 2009년을 꿋꿋이 견뎌온 기독NGO들, 다가오는 2010년의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합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