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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3-24
조회 :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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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릉도 선교 100주년을 맞아 울릉도 지역 교회들이 대형성회를 앞두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는 오는 30일부터 기도회와 성회를 진행할 계획인데요. 고성은기잡니다.
---------------------------------------------------------- 복음화율 31.7%로 도서지역에서 가장 많은 기독인이 살고있는 울릉도. 울릉도에 복음이 전해진지 100년이 되는 올해 교회들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울릉도 지역 36개 교회 중 17곳을 차지하고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는 30일부터 일주일간 ‘울릉도 선교 백주년 기념대회’를 갖습니다. 목회자와 성도 1천여명이 참석할 기침은 30일 포항을 출발해 독도에서 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이어 울릉도에서의 성회와 석포교회, 저동교회 등 지역교회 방문행사가 이어집니다. 또한 울릉지역 4대감로 중 한명인 김해용 감로를 기념하는 순교기념비 제막식도 진행됩니다. 김해용 감로는 일제시대 성경과 찬송가 30부를 소지하고 있다는 죄목으로 구속돼 1947년 옥중순교 했습니다.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인 기침은 2009년을 ‘울릉도ㆍ독도 방문의 해’로 정하고 울릉도에 침례교 선교기념관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는 총회장 김삼환 목사를 초청한 가운데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울릉선교 10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합니다. 또한 독도를 방문해 ‘독도 수호 기도회’도 가지는 등 울릉도 선교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CTS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