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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1-11
조회 : 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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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내외적 경제위기로 우리 사회 청년실업은 이미 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처럼 흔들리는 경제와 청년실업 문제에 직면한 크리스천들을 위해 하나님의 경제비전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렸는데요. 이명선 기잡니다.
------------------------------------------------------------------- 글로벌 금융위기 등 지속되는 경제불황으로 청년실업 문제는 더욱 심각해 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88만 원 세대'로 대변되는 청년실업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과 신앙적인 경제관 설립을 위해 동안교회는 ‘크리스챤, 하나님의 경제를 말하다’를 주제로 2008 동안포럼을 개최했습니다. INT. 김형준 목사 / 동안교회 특별히 경제문제에 포커스를 맞춘 것은 지금 세계가 경제문제에 소용돌이 속에 있는데 우리가 신앙적으로 돈과 경제를 어떻게 적립해야 할 것인가 그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구약의 경제 윤리적 비전, 시장경제와 사회정의 등을 주제로 한 포럼에서 발제자들은 성경을 토대로 하나님의 경제적 가치들을 현실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발제자 권오승 교수는 "하나님 보시기에 바람직한 경제질서는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이 실현되는 것"이라 정의했고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 전성민 교수를 "구약에서 나타난 경제윤리는 하나님의 소유권과 인간의 사용권으로 구분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경제생활은 나눔과 희생, 절제와 섬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OT. 권오승 교수 / 서울대 법대 각각 자기가 처한 위치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보시고... 특히 청년실업문제와 관련해 국내 취업시장에서 절망하기보다 해외취업으로의 시선변화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한국을 배우고 싶어하는 주변국가로 진출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을 나누는 것도 기독청년에게 필요한 자세라는 설명은 청년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습니다. INT. 정혜식 (28) / 동안교회 하나님의 주권아래 나는 어떤 걸 소유하고 있고, 이것을 어떻게 사용할까에 대한 가치관이 적립된 것 같아요. INT. 안숭범 (30) / 동안교회 나를 중심으로 돈이 어떻게 순환될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왔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그래도 하나님의 관심은 ‘거룩’이구나. 어려운 경제 환경 속 탈출구를 찾기 위해 참석한 기독 청년들에게 이번 포럼은 성경에 입각한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하고 주어진 비전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CTS 이명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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