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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1-01
조회 :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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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날씨가 추워지면서 불우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광명시에서는 한 기독교단체가 지역 노인들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 우리 가락에 맞춘 춤사위에 손으로 장단을 맞추고, 공연장을 가득 메운 신나는 장구소리가 어르신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잔치가 열리고 있는 이곳은 광명시민회관, 추운 바깥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공연장 보다 따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 때문입니다. 오인영 회장 / 대한노인협회 광명지회장 광명시어르신초청잔치는 한국노소화합국민운동중앙회가 마련했습니다. 탑골공원 등지에서 사랑의 찐방을 전해오던 중앙회가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그리스도의 사랑의 전하기 위해섭니다. 민승 목사 / 한국노소화합국민운동중앙회 총재 이날 잔치는 민속공연 외에도 광명시장을 비롯해 지역 관계자들과 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홀로 사는 노인들의 외로움을 위로했습니다. 또 광명시를 비롯해 인근지역에서 모인 500여명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작지만 정성스레 준비된 선물을 받으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오례 / 76세, 광명시 광명2동 홍종길 / 70세, 광명시 철산4동 박영순 / 66세, 광명시 철산동 자신을 낮추고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한국교회의 이러한 활동이 많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