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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3-19
조회 :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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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북한과 인접한 경기북부지역에는 군부대가 많이 있는데요. 경기북부군선교후원회가 군인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이들을 격려하고자 찬양제를 개최했습니다.
앵커 : 군선교를 위한 찬양제에 경기북부지역교회도 동참했는데요. 이가영 기잡니다.
군인들과 성도들이 한 목소리로 찬양합니다.
1년에 한번 개최하는 연합찬양제에 경기 동두천, 양주 등 지역 교회와 군부대가 군선교를 위해 연합한겁니다.
경기북부군선교후원회 대표이사장인 김용만 목사는 “연합찬양제를 준비하는 군부대와 지역교회는 신앙의 활력소를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용만 목사 / 경기북부군선교후원회 대표이사장]
각 부대와 교회가 군선교 찬양에 참여함으로 인해서 신앙의 활력소를 가질 수 있고 우리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형제들이 전역해서 돌아가서 신앙생활을 잘하고 또 군 부대의 교회 목사님들과 유대관계를 맺으면서
올해 연합찬양제를 섬기는 신광두레교회 최동묵 목사가 “교회는 독창이 아니라 합창으로 이뤄져있다”며 “지역교회와 군부대가 연합해 합창을 만들어가야한다”고 설교했습니다. 특히 “지역 특성상 군부대가 많지만 한 마음으로 군인들을 위로하기란 쉽지 않다”며 “이번에 우리 교회에서 섬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동묵 목사 / 신광두레교회]
주변에 군 부대가 많이 있는데 군선교 찬양제를 이번에는 신광두레교회에서 한다고 그래서 저희들이 기꺼이 우리 교회도 역시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교회답게 군선교를 위한 찬양제에 다 같이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섬기고 모든 교인들이 한마음으로 지금 동참하고 있어 너무 감사한 일이죠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장인 이선하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하며 시작한 연합찬양제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한 군종 목사도 있습니다. “경기북부지역에 군부대가 많이 있으나 군인교회는 열악하다”며 “지역교회가 군선교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허원희 군종목사 / 육군]
우리 민간 교회들이 이렇게 사랑을 보내주셔서 기쁨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군부대에 많은 군인교회들이 있는데 실은 많이 있다 보니까 오히려 손길들이 부족하고 열악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열악한 군인교회에 이렇게 사랑의 손길들이 전해짐이 참 감사하고 좋습니다
6회째를 맞이한 군선교 연합찬양제로 지역교회 성도들이 군선교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이영휘 장로 / 신광두레교회]
젊은이들에게 복음은 얼마나 중요한지 저희들이 기도하면서 준비했고 젊은이들이 세상에 나아가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귀한 정말 젊은 일꾼들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군부대가 많은 지역 특성에 앞장서 위로하는 지역교회들.
지역사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이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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