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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9-24
조회 : 2,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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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고신총회는 20일부터 천안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54차 총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습니다. 총회의 전반을 박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사태로 하루 지난 21일 개회된 예장 고신 총회는 508명의 총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곧바로 임원선거에 들어갔습니다. 신속한 개회 선언 후 이루어진 임원선거에서는 총회장에 단독 출마한 광주 은광교회 조재태 목사를 투표 없이 박수 끝에 만장일치로 신임총회장에 선출했습니다. 조재태 신임총회장은 교단이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교단 화합과 정체성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재태 목사 / 예장 고신 신임총회장 가장 관심을 모았던 총무 선거는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자유하는 교회 임종수 목사가 4년 임기의 신임총무에 당선됐습니다. 임종수 신임총무는 교단의 신학사상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순교 정신을 이어온 교단의 정체성을 살리고 신학대학교 관선이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습니다. -임종수 목사 / 예장 고신 신임총무 한편 예장 고신 총회 본회의에서는 그 동안 고려학원 문제를 담당해온 특별위원회가 없어지고 임원회에서 해당 업무를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스탠딩> 교단 정체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예장 고신 총회가 신학대학교 문제 등 교단 내 산적한 난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TS뉴스 박혜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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