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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6-24
조회 :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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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선교국가의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선교지 재산권 문제가 선교계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선교의 재정적 책무’를 논의하는 포럼이 열렸습니다. 9개 교단선교부로 구성된 교단선교회연합이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 고려신학대학원 이신철 교수는 “후원교회가 선교재정의 집행부와 감사부를 구분해 선교재정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직접 감사할 수 없을 때는 신뢰성 있는 선교부와 선교단체 선교사를 후원하고 그 단체로부터 선교사의 책무성을 보고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선교본부는 등기와 소유권 관리는 물론 건물의 유지보수, 철수 시 부동산 인수인계 등 현지부동산 관리지침을 마련해야 하며 장기적인 사역이 힘들고 소유권이 보장되지 않는 선교지에서는 될 수 있는대로 부동산 매입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