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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24
조회 : 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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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의 작은 교회지만 해마다 불우이웃을 위해 찬양축제를 마련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특히 올해 교회 설립 110주년을 맞았는데요. 중부방송 김예슬 기잡니다. -------------------------------------------------------------------- 푸른 논이 펼쳐져 있는 충남 아산시 조용한 농촌마을에 찬양소리가 울려퍼집니다. 마을 중심에 있는 백암교회가 영상선교를 위한 ‘Twelve 찬양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백암교회는 2004년부터 장년과 청소년이 연합해 불우이웃 돕기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최창석 집사/찬양인도자 백암교회 창립 110주년을 맞이해서 저희가 부흥이라는 주제로 찬양콘서트를 열게 되었습니다. 110주년동안 주님께서 지켜주신 은혜에 감사함으로 이제는 더욱 더 백암교회가 성장하고 부흥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저희가 준비했고요. 정낙은 집사 찬양콘서트를 통해서 나눔이 있고 또 감사가 있고 또 찬양의 열정이 있는 이런 귀한 축제에 참여하게 된 것을 너무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백암교회는 매년 콘서트 수익금을 불우이웃에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해부터는 CTS의 영상선교도 후원하고 있습니다. 김용귀 목사/백암감리교회 백암교회 역사가 110년이 됐습니다. 역사이지만 시골이다 보니까 발전하지 못했거든요. 그러나 우리가 작은 것이지만 선교헌금을 하자. 여섯 곳을 선교헌금을 매월 드리고 있거든요. 앞으로도 계속 선교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교회의 내적인 모습을 그대로 두지 아니하고 바깥으로 나아가서 그들의 재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힘쓰고 노력하겠습니다. 1901년 설립된 백암교회는 유관순 열사의 선배이자 아산시 3.1운동을 이끌었던 김복희 열사가 자란 곳입니다 한 때 화재로 전소되는 아픔도 겪었지만 눈물의 기도로 다시 일으켜 세웠습니다.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백암교회. 오랜 세월만큼 넉넉한 인심으로 지역 복음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CTS김예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