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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2-07
조회 : 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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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슬람화 돼가고 있는 유럽의 재복음화를 위해 한국교회가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내에서 처음 열린 유럽선교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시대 이슬람교의 현황과 유럽선교 과제가 모색됐습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 미션유럽에 따르면 유럽 내 무슬림인구는 3천8백만 명으로 유럽인구의 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프랑스 10%, 네덜란드 6%, 오스트리아 5% 순이었으며, 마르세이유와 로테르담, 런던 등 유럽의 주요 도시에서는 10%에서 25%까지 분포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미션유럽은 한국교회에 유럽 선교의 실상을 알리고, 유럽 재복음화를 위한 선교 헌신자를 발굴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유럽선교컨퍼런스를 열었습니다. 최현숙 목사 / 유럽선교컨퍼런스 대회장 컨퍼런스에서는 한국교회가 갖고 있는 인적, 물적 선교 잠재력을 유럽선교에 접목시키는 방법들이 제시됐습니다. 그 가운데 목사가 없어 문을 닫는 유럽교회에 한인 목회자를 공급할 것, 한국교회가 유럽선교 네트워크와 파트너쉽 구축에 적극 나설 것 등이 주목을 끌었습니다. 최현숙 목사 / 유럽선교컨퍼런스 대회장 이밖에 9일까지 계속되는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에 진출한 무슬림 현황, 유럽 각국의 무슬림 이민 정책 등이 발표됩니다. 또, KWMA 박종순 이사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등이 함께하는 영성집회도 진행됩니다. 한편, 미션유럽에 따르면 이민2세와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청년들을 선교 자원으로 발굴하기 위한 유럽선교컨퍼런스를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프랑스 파리 근교 예수님의 마을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CTS 송주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