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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2-01
조회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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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등 정부 관계자들이 새로 취임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길자연 대표회장을 잇따라 방문해 취임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송석구 사회통합위원장은 “이념 등으로 대립이 난무하는 사회 속에서 한기총이 종교 간 대화, 사회통합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길자연 대표회장은 “한기총이 사회적 약자 등 정부의 손길이 닿기 힘든 부분을 돌아보며 우리사회 소통과 화합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길자연 대표회장은 또 뉴타운 재개발사업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1만 2천 교회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정부가 정책적으로 해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함영준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도 한기총을 예방해 축하메시지를 전하며 “종교 간의 화합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길자연 대표회장은 “역사교과서의 기독교 왜곡을 바로잡는 일부터 시작해 종교 간의 균형과 화합을 위한 작업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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