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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1-24
조회 : 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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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중심교회로서 건강한 사역을 펼쳐온 충신교회가 박종순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새 담임목사를 맞았습니다. 교단 관계자들의 축하 속에서 성도들은 새 지도자에게 순종하고 협력할 것을 서약했는데요. 정희진 기자입니다. ----------------------------------------- 1957년 서울 청파동에서 창립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돼 한국교계의 건강한 중심교회로 성장한 충신교회. 지난 34년간 교회를 이끌어 온 박종순 목사가 충신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됐습니다. 추대예배에는 예장통합총회와 노회 관계자들과 박종순 목사의 제자와 후배 목회자들이 참석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박위근 부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충신교회 제5대 담임목사에는 이전호 목사가 위임됐습니다. 장신대를 졸업하고 충신교회 부목사, 홍광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한 이전호 목사는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도우심과 성도들의 기도를 믿고 섰다”며 “충신교회가 한국교회의 희망이 돼, 민족의 눈물을 닦아주는 귀하고 복된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전호 신임담임목사 / 충신교회 충신교회의 새 지도자로 세워진 이전호 담임목사와 성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고, 한결 같이 동역할 것을 다짐하며 함께 서약했습니다. 본 교회를 담임하시면서 목사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실 것을 서약하십니까? 예, 서약합니다. 여러분은 목사의 교훈하는 진리를 받으며 치리에 복종하고, 목사가 수고할 때 위로하고 협력하기로 서약합니까? 네, 서약합니다. 한국교회의 존경받는 지도자, 박종순 목사와 충신교회 새 역사의 사명을 맡은 이전호 목사. 아름다운 세대교체로 더욱 성장하는 충신교회를 기대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