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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2-28
조회 : 2,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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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인재를 양성하는 기독대학 설립은 그 나라의 발전과 복음화를 위한 지름길인데요. 교육선교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문인사역자들을 동원하기 위한 선교대회가 다음달 20일 국내에서 처음 개최됩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세워진 기독교 대학들이 연합해 주최하는 행산데요. 장현상 기자가 소개합니다. ------------------------------------------ 120년 전 한국에 기독교 대학을 세워 수많은 지성인을 배출시킨 선교사들처럼, 복음에 빚진 한국교회도 세계 곳곳에 기독대학을 세워 현지 크리스천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IT, 의료, 디자인 등 선교지가 필요로 하는 교육은 현지주민과 정부에 큰 환영을 받고 있으며, 이슬람 지역처럼 복음이 쉽게 들어갈 수 없는 곳에서는 전략적인 선교방법이 되고 있습니다. 강성택 사무총장 / PAUA 범아시아 아프리카 대학협의회 이런 가운데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선교목적으로 세워진 대학들의 연합체인 PAUA 즉 파우아는 “한국선교사와 교회, 단체들이 해외에 세운 기독교대학들의 활동을 알리고, 대학교수와 교직원으로 헌신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집하기 위해 선교대회를 개최합니다. 다음달 20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캄보디아의 라이프 대학, 몽골 울란바타르대학, 인도네시아 종합대학 등 8개 대학의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책 ‘내려놓음’의 저자 이용규 박사, 연변과기대 김진경 총장,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섭니다. 강성택 사무총장 / PAUA 범아시아 아프리카 대학협의회 나라마다 차이가 있지만 현재 대부분의 대학은 공식적인 신앙교육을 실시할 수 없기 때문에 교육자 개개인의 역량이 기독대학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합니다. 현지 선교사들은 “사랑과 기도로 학생들을 지도할 교수는 물론 대학운영을 돕는 행정전문가, 교직원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사역에 동참하는 전문인선교사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CTS장현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