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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2-22
조회 : 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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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 앞 광화문에서는 뇌병변 장애우와 함께하는 성탄예배가 진행됐는데요. 이 자리에서는 뇌병변장애우에 대한 관심이 요청됐습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 서울 시청 앞 광화문에 캐롤이 울려퍼집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2010 광화문 크리스마스’ 행사를 뇌병변장애우와 함께하는 성탄예배로 드렸습니다. 서울연회 김종훈 감독은 “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하나님과 이웃사랑을 나타내기 위함”이라면서 “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마음 속에 모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종훈 감독 / 기감 서울연회 이 땅 위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그대에게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길 바랍니다. 올해로 8년째인 ‘광화문 크리스마스’는 해마다 이주노동자, 백혈병 소아암 환우, 다문화 가정, 노숙인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성탄예배에서는 뇌병변장애우들이 참여해 성탄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현재 뇌병변장애우는 모두 25만 명이지만 정부지원은 거의 없습니다. 이에 기감은 성탄예배에서 뇌병변장애우에 대한 교회와 성도들의 관심을 요청하는 한편, 특수전동차 지원과 의료보험 개정에도 적극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유흥주 전도사 /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회장 교회가 관심을 갖고 사랑을 베풀고, 그 사랑을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말과 행동이 하나가 되는, 발과 손으로 사랑하는 그러한 사랑이 될 수 있도록...그런 면에서 교회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서울 중심가에서 드려진 성탄예배는 추운 겨울, 성탄절의 따뜻한 사랑과 평화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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