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0-27
조회 : 1,568
|
동유럽선교를 위해 한국교회가 지원하고 있는 할렐루야컵국제태권도대회 3회 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율은 물론 대회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유럽선교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올해 대회의 성과와 의미를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이슬람화 되고 있는 유럽을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점령하라 ‘할렐루야’가 동유럽에서 울려 퍼졌습니다. 참가한 대부분의 나라가 모슬림과 카톨릭 국가인 만큼 이번 할렐루야컵 국제 태권도 대회는 선교적 차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종주국인 대한민국이 태권도를 통해 유럽선교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재규 목사 / 세계스포츠선교회 상임이사 구유고슬라비아 해체와 이로 인한 지역 간 내전으로 갈등을 겪었던 동유럽지역에 태권도를 통한 화해의 길이 모색되고 있다는 점도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할렐루야컵국제대회가 갖는 성과 중에 하나입니다. 스포츠를 통한 동유럽 국가 간 소통의 길이 한국교회가 주최한 태권도대회를 통해 열리고 있는 것입니다. 미로스라브 교수 /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대학 체육학 15년 전 내전으로 국가와 민족 간 아픔과 갈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크로아티아에서 열리고 있는 할렐루야컵국제태권도대회를 통해 동유럽이 지난 과거의 갈등을 극복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를 통한 민간차원의 교류도 올해대회의 성과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동유럽이 관심을 보이는 태권도를 통해 종주국인 대한민국에 주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박성웅 대사 / 크로아티아 이밖에도 북한태권도 즉 ITF 지역이었던 크로아티아에 한국의 정통태권도와 문화가 전파되고 있다는 점도 할렐루야컵국제대회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태권도와 함께 복음전파를 목적으로 시작된 할렐루야컵 태권도 대회가 유럽전역의 인종과 지역을 초월하는 평화를 위한 대회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칼로바츠에서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