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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0-27
조회 : 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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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북한인권 개선을 촉구하고자 북한에 입국해 억류됐다가 42일 만에 풀려난 로버트 박 선교사가 최근 북한에서 겪었던 인권유린의 참담한 체험을 폭로했습니다. 로버트 박 선교사는 “두만강을 건너자마자 체포돼 여기저기 끌려 다니며 구타와 폭력에 시달렸다”며 “그 상처와 흉터가 너무 깊어 극복이 힘들 정도”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로버트 박이 썼다며 북한이 공개한 반성문에 대해서는 “날조된 것”이라고 단언하면서, 북한 권력자들은 주민들을 어떻게 하면 죽일지, 굶게 할 지, 노예로 부릴지, 통제할지만 생각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아울러 로버트 박 선교사는 “앞으로 김정일 정권의 붕괴될 수 있도록 돕고 북한주민의 인권을 위해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