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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0-25
조회 :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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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진영의 유엔총회로 불리는 ‘제3차 로잔세계복음화대회’가 케이프타운 2010 선언문을 발표하며 현지시각으로 24일 폐막했습니다. 선언문은 세계교회 성장이 아프리카를 비롯한 비서구에 폭발적으로 일어났다는 것에 교훈을 얻고, ‘예수의 가르침을 전 세계에 증거하는 일과 ‘1,2차 로잔대회의 산물인 로잔언약과 마닐라선언을 실천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헌신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197개국 4200명 대표단이 참가해 8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기독교에 대한 적대적인 세계관, 테러리즘 등 다양한 기독교 이슈가 다뤄졌습니다. 특히 18일 저녁에는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인도로 정부제재로 대회에 참석하지 못한 중국을 비롯해 박해받는 국가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아울러 최대 기독교 박해국인 북한 출신 주선경양이 같이 탈북한 아버지가 복음을 전하고자 북한에 다시 들어가 총살당한 사연을 간증하며 전 세계 기독교인의 중보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