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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4-01
조회 : 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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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해상에서 천안함이 원인 미상의 사고로 침몰한 지 오늘로 엿새(일주일)째가 됐습니다. 온 국민이 다 같은 마음으로 구조활동 소식에 귀 기울이고 있는데요. 한국교회도 실종자와 가족을 위한 특별기도회로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희진 기자입니다. ------------------------------------------------------------------- 3월 26일 백령도 서남쪽 해상에서 원인 미상의 사고로 우리 해군의 초계함인 천안함이 침몰했습니다. 승조원 104명 중 사고 발생 당시 바다로 뛰어내린 58명은 구조됐으나, 실종자는 46명에 달합니다. 해난구조함과 수상함, 100명이 넘는 해난구조대 잠수요원과 민간전문인력까지 투입됐지만, 2m가량의 높은 파도가 일고, 조류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데다 수온까지 4도에 머무는 등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안타깝게 생존자 구조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실종자와 가족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열었습니다. INT 이광선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무엇보다 실종자에 대한 구조활동이 신속히 이뤄지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또 애타는 심정으로 구조소식을 기다리는 실종자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길, 부상자의 쾌유와 국군장병들의 건강을 위해 합심기도했습니다. SOT 이영주 환경보전위원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하나님 해군 천안함 사고의 수습이 조속히 이뤄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날씨를 주장하여 주셔서 지금 목숨 걸고 실종자들을 구출하기 위해서 정말 목숨 건 귀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주님이 지켜주시옵소서 아울러 한기총은 사태 수습과 더불어 정부가 침몰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공개할 것, 종교계가 위기극복을 위해 힘쓸 것 등을 당부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SOT 김운태 총무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와 종교계는 국민들이 하나가 되어 국가위기를 극복하고 국가발전과 생업에 최선을 다하도록 기도할 것을 당부한다. 애끓는 심정으로 기다리는 실종자들의 생존소식. 하루속히 기적이 일어나길 한국교회도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DVE 실종자 위해 한국교회도 기도합니다! 천안함 침몰로 해군 46명 실종 파도·조류 등으로 구조작업 난항 해군 천안함 침몰 실종자 및 가족을 위한 특별기도회 // 3월 31일 / 신일교회 INT 이광선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신속한 구조·실종가족 위로 간구 SOT 이영주 환경보전위원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하나님 해군 천안함 사고의 수습이 조속히 이뤄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날씨를 주장하여 주셔서 지금 목숨 걸고 실종자들을 구출하기 위해서 정말 목숨 건 귀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주님이 지켜주시옵소서 “침몰원인 철저히 조사·종교계 화합 촉구” SOT 김운태 총무 / 한국기독교총연합한국교회와 종교계는 국민들이 하나가 되어 국가위기를 극복하고 국가발전과 생업에 최선을 다하도록 기도할 것을 당부한다. 영상취재 전상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