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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2-10
조회 :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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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전국 초등학생의 2.5%인 9만 2천여명 이상이 학습부진아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기 위한 ‘학습부진아 살리기 운동’이 출범합니다. 좋은교사운동,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등 4개 교육단체는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학습부진아를 위한 교육정책에 관해 토론회를 여는 것으로 ‘학습부진아 살리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좋은교사운동의 김진우 정책위원장은 “지금까지 우리교육이 경쟁과 평가, 배제의 패러다임 속에서 학습부진아에 대한 관심은 소홀했다”며 “이제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때”라고 출범 취지를 밝혔습니다. ‘학습부진아 살리기 운동’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습부진아를 지원하는 체제를 마련하고, 정부가 학습부진아 특별교육에 예산을 편성하는 등의 활동에 힘쓰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경쟁 중심에서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을 살리는 교육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