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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12-31
조회 : 3,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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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양 세계역도선수권 대회에서 자신의 세계 신기록을 또 한 번 갱신한 장미란 선수는 올 해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과 세계스포츠 선교대상 특별상을 받는 등 최고의 해를 보냈는데요. 그녀는 최고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신앙심과 어머니의 기도라고 고백합니다. 이동현 기잡니다. -------------------------------------------------------------------- 1983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난 장미란 선수는 교육자를 꿈꾸는 평범한 소녀였습니다. 출생 시 몸무게 4㎏으로 평균 신생아보다 조금 더 무거운 정도라는 것 이외에 특별한 것이 없었던 그녀가 역도를 시작한 것은 중학교 3학년. 역도 선수였던 아버지의 권유로 1998년 바벨을 잡기 시작합니다. INT) 장미란 / 역도선수 고교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2006년부터 세계 선수권 대회를 석권하고, 이후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며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서게됩니다. 비록 슬럼프로 위기도 있었지만, 대표선수 시절부터 쌓아온 신앙심과 전도사인 어머니의 기도로 선수생활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습니다. INT) 이현자 전도사 / 장미란 선수 어머니 체육인 최고의 명예상인 국민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으며 한국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잡은 장미란. 자신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그녀는 앞으로의 계획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순종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고백합니다. INT) 장미란 / 역도선수 운동선수에겐 잘 어울릴 것같지 않은 ‘순둥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장미란 선수. 그 순수함과 확고한 믿음이 그녀를 세계 최고의 자리로 이끈 원동력이 됐습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