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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6-29
조회 : 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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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현직 대학총장과 교수들은 오늘(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국선언 자제와 국민통합을 호소했습니다.
한국미래포럼이 주관한 이번 기자회견에서 이윤구 전 적십자사 총재는 “일부 대학교수들의 편향된 시국선언이 국민들에게 혼란과 이념대립을 유발하고 있다”며 “민족을 향한 하나님 뜻에 귀를 기울이고 흩어진 마음들을 모으자”고 강조했습니다. 전․현직 대학 총장과 학장, 원로교수 등 457명은 성명서를 통해 “정치인들은 선동적인 언행을 자제하고, 정부는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야 하며, 지식인들은 국민통합에 앞장서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한편 8개 지역 교수선교회로 구성된 전국대학교수선교연합회도 성명서를 내고 “국가의 정체성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활동은 중지돼야 하며, 북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막기 위해 뜻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