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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3-30
조회 :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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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의 효시인 칼빈 탄생 500주년인 올해 장로교단간 연합 움직임들이 어느 때보다 활발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지난 9일 합동정통과 강단교류 한데 이어 어제(29일)는 한국기독교장로회와 연합예배를 드렸는데요. 김원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57년 동안의 갈등. 두 총회장의 만남과 뜨거운 포옹 앞에서 높게만 느껴졌던 벽이 무너집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김삼환 목사는 29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서재일 목사가 시무하는 원주영강교회를 찾아 주일설교를 전했습니다. 설교에 나선 예장통합 김삼환 총회장은 '믿음의 능력'을 강조하며 "기장과 예장통합이 우리나라와 온 세계 평화를 위해서 같이 쓰임 받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sot)김삼환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우리 장로교는 은혜의 종교이지 않습니까? 믿음이 귀한 거예요. 내가 믿는다고 하는 고백, 그게 누구나 못하는 거예요. 이번 성회는 지난 11월 예장통합의 초청으로 기장 총회장 서재일 목사가 명성교회를 찾아 주일 말씀을 전한 것의 답례로서 기장 측에서 예장 임원들을 초청해 이루어졌습니다. int)서재일 총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 한국기독교가 지금까지 갈등하고 교파로 나누어 졌는데, 이해하고, 품고, 연합하고, 다양성 속에 일치로 가자. 이런 연합운동의 차원에서 (모이게 됐습니다.) 예장통합과 기장의 교류가 한국교회의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연합과 일치의 초석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CTS 김원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