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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2-27
조회 : 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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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9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보수와 진보 진영이 함께하는 기념예배가 열렸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한국교회 선언’이 채택됐는데요. 양화수 기자의 보돕니다.
SOT 삼일절 노래 // 기미년 3월 1일 정오~ 기독교인들이 주축을 이뤄 민족의 독립을 외쳤던 3.1운동. 그 90돌을 기념하는 한국교회 연합예배가 연동교회에서 열렸습니다.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목회자와 교인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삼환 회장은 “3.1운동 당시 기독교인들은 평화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평화의 왕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의지하며 평화에 앞장서자”고 당부했습니다. SOT 김삼환 회장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특히 예배에서는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한국교회 3.1선언’이 채택됐습니다. 이 선언문의 골자는 3.1운동의 정신을 온전히 계승하지 못하고, 남북으로 분열된 죄를 회개하면서, 한국교회와 사회, 북한당국자와 한반도 주변국들에게 남북의 평화통일 위한 노력에 나서라는 호소를 담고 있습니다. 또 그 실천적 노력으로 정부와 교회예산의 1%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서약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SOT 이만열 교수 // 전 국사편찬위원장 아울러 이 선언문은 지난 88년 채택된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의 전통을 잇는다는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백만 명을 목표로 동참운동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3.1운동 90주년을 기념해 열린 연합예배와 평화 통일 선언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남북경색국면에 어떠한 영향을 주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TS양화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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