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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2-26
조회 : 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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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경제한파 속에서도 ‘오직 선교!’를 외치며 성도들이 힘을 모아 선교재정을 늘린 교회가 있어 소개합니다. 임철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SOT 김순희 집사 / 중부명성교회 “헌신 없이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선교는 생명을 드리지 않고는 열매보기 힘든 사역이며 선교의 역사는 순교의 역사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요나선교학교 수료식에서 성도들은 지난 훈련을 돌아보며 다시 한번 선교에 힘쓸 것을 다짐합니다. 중부명성교회와 선교훈련단체인 컴미션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선교훈련을 통해, 성도들은 미전도 종족에 대한 복음전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제작년부터 시작해 3회 째를 맞은 선교학교에서 중부명성교회가 배출한 수료생들은 무려 250명. 전원이 해외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고 재정으로 돕는 ‘무릎 선교사’가 되길 작정했습니다. 특히 13명의 청년들이 일본 선교사로서 헌신을 결단했습니다. 청주 중부명성교회는 현재까지 24개국 50여개 지역에 60명의 선교사를 파송했습니다 중부명성교회가 이처럼 선교중심의 교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지속적인 선교훈련을 통해 전성도들을 선교사로 세우는 ‘성도의 선교 체질화’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교회는 모든 재정의 65% 이상을 선교에 쏟아붓고 있고, 심지어 IMF시절에도 선교예산을 늘렸습니다. 참된 선교는 경제상황을 뛰어넘어 영혼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INT 송석홍 목사 / 중부명성교회 "어려울 때 일수록 더욱 선교하면 하나님이 채우실 것" INT 정용갑 목사 / 컴미션 대표 "영혼을 바라보고 기도하는 것인 바른 선교" 영혼구원의 열정으로 전교인 선교사를 꿈꾸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중부명성교회를 통해 미전도 종족의 땅이 변화되고, 한국교회에는 정체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CTS 임철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