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1-12
조회 : 1,907
|
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과 끼를 살려주기 위한 장애인문화행사 ‘거위의 꿈’이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주최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나눔꽃 챔버 오케스트라’와 지적장애인 난타팀 ‘레인보우 두들소리’ 등 장애인들로 구성된 7개 공연팀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장애인으로서의 고민과 극복과정을 그린 연극 ‘거위의 꿈’에는 지적장애1급인 신지혜 양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혼신을 다한 연기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최공열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의 벽이 허물어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통합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는 장애인 문화발전을 목적으로 1987년 창립돼 국내외에서 장애인 찬양제와 캠프, 문화축제를 개최해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