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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21
조회 :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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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기독교적 내용을 담고 있는 공연과 콘서트 소식이 풍성한데요. 가족,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소식을 이윤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2004년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여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한 뒤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마리아마리아’. 뉴욕 뮤지컬시어터 페스티벌에도 초청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창작뮤지컬 ‘마리아마리아’가 2007년 12월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집니다. 창녀 마리아가 예수의 사랑으로 진정한 믿음을 갖기까지, 그리스도의 구원 메시지가 화려한 무대와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INT 성천모 / 뮤지컬 ‘마리아마리아’연출 ---------- 개교회 드라마팀 청년들과 전문프로듀서들이 함께 만든 창작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가 연말까지 홍대 떼아뜨르 추에서 앵콜공연에 들어갑니다. 우연히 카페에 모인 6명 청년들의 삶 속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소소하면서도 맛깔나게 그려나가, 관객과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int 유은선 조연출/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 27년 동안 매년 12월이면 공연되고 있는 연극 ‘빈방있습니까’도 대학로동숭문화공간 엘림에서 12월 27일까지 공연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 진 ‘빈방있습니까’는 지진아 ‘덕구’가 성탄극 주인공을 맡으면서 펼쳐지는 잔잔한 감동을 전해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 이 밖에도 노래하는 세 자매 그룹 ‘한스밴드’와 춤추는나그네 'PK'가 크리스마스 당일 강남교회 대성전에서 ‘해피크리스마스’콘서트를 개최합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고 기념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특별한 예배를 준비합니다. CTS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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