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21
조회 : 1,498
|
섬김과 나눔을 위한 한국교회의 활동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특별히 겨울이 깊어지면서 거리 노숙인들과 독거노인을 위한 활동이 눈에 뛰는데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와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그리스도의 사랑 나눔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 재활을 원하지만 모아둔 돈이 없어 주거 독립이 어려운 노숙인들,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가 이들 재활 노숙인들의 임시 주택 마련을 돕기로 했습니다. 기감 서울연회는 이와 관련해 ‘희망의 보금자리’입주금 전달식을 갖고 임대보증금 3천만원을 평지교회에 기탁했습니다. 기감 서울연회의 이번 사업은 자활 노숙인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입니다. 김기택 감독 /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서울연회의 ‘희망의 보금자리’ 입주금은 정부가 주거빈곤계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단신계층 주택 임대를 위해 사용되며, 1차로 15가구 재활 노숙인들에게 보증금 전액의 60%이상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 용산지역에서도 거리 노숙인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이웃초청잔치가 열렸습니다.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이웃초청잔치에는 인근지역 노숙인 5백여명을 비롯해 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협의회의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입니다. 신신묵 목사 /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2007년도 성탄절을 맞아 불우한 이웃을 초청해서 주님과 함께 기쁨을 나누려고 모였습니다. 특별히 어려움을 나누는 우리 이웃들에게 주의 축복이 함께하길 원합니다.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는 성탄축하예배와 축하공연 외에도 참석한 노숙인들에게 내복을 비롯한 성탄 선물을 전달했으며, 만찬을 준비해 추위와 굶주림에 얼어붙은 거리 노숙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위로를 전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
이전글
방제 사각지대, 봉사인력 필요
다음글
기독교대한감리회 성탄예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