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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1-30
조회 :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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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6천명의 어린이가 에이즈로 인해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됩니다. 12월 1일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전 세계 12개국 15개 도시에서 에이즈 고아 6천명의 이름을 부르는 ‘릴레이 캠페인’이 열렸는데요. 박새롬 기잡니다.
000,000, 000...에이즈로 부모를 잃은 고아들의 이름입니다. ‘에이즈 고아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캠페인은 사회로부터 소외당하며 힘들게 살아가는 에이즈 고아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매일 발생하는 에이즈 고아 수인 6천명에 의미를 부여해 6천명의 에이즈 고아 이름을 부르는 이 릴레이 캠페인에는 전 세계 12개국 15개 도시가 참여했으며 한국은 6천명 중 아시아와 아프리카 에이즈 고아 354명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INT 김경연 과장//월드비전 옹호사업팀 에이즈 고아 문제가 심각한 남아프리카 지역 ‘레소토’에 다녀온 월드비전 홍보대사 박나림 씨는 강연을 통해 “에이즈 환자들과 남겨진 고아들은 주위 사람들의 편견으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삶을 살고 있다”면서 “차별이 아닌 관심과 사랑으로 그들을 돌아봐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INT 박나림 홍보대사//월드비전/방송인 이어 참가 청소년들은 광장에서 '에이즈는 절망이 아닌 희망’이란 메시지를 담아 하트를 표현하는 카드섹션을 펼쳤습니다. INT 정지수/3학년/김포죽전고등학교 절대빈곤과 사회적 편견, 죽음의 공포 속에 살아가는 에이즈 고아들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고아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CTS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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