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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3-17
조회 : 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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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은, 다양한 문화축제가 펼쳐지는 성탄절과 함께 기독교 대표절기로 꼽히는데요. 16일 열린 문화선교연구원 포럼에서는, ‘나눔’과 ‘참여’의 부활절 문화 축제를 일으키자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이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초대교회는 부활절 이후부터 성령강림절까지 50일 절기를 따로 가질 만큼 부활의 기쁨을 온전히 누렸습니다. 예수 부활을 기념하고 선포하는 것은 기독교 예배의 핵심이 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06년 문화선교연구원 2차 문화포럼은 한국 부활절 문화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습니다. 김경진 목사는 초대교회의 50일 절기를 소개하며, 한국교회의 연합된 부활절 문화를 기대했습니다. 또한 ‘죽음’도 이기는 예수 부활의 의미를 살려 기쁨의 축제를 만들자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int 김경진 목사//그루터기교회 또한 문화선교연구원은 예수 부활을 되새길 수 있는 축제의 일환으로, ‘아리마대 요셉의 고백’ 연합 뮤지컬을 제작 기획하고 후원했습니다. 비기독교인들도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문화 축제에 참여시키기 위한 이번 뮤지컬은, 소망교회와 아가페교회 등 7개 교회에서 개교회 특성에 맞게 공연할 예정입니다. int 임성빈 원장//문화선교연구원 자칫 행사성으로 그치기 쉬운 부활절 축제. 부활 이후 50일까지 경건과 기쁨의 절기를 기리던 초대교회처럼, 한국교회도 ‘나눔’과 ‘참여’의 부활절 문화 축제를 만들고 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CTS 뉴스 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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