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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3-08
조회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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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고령화문제 해결을 위한 교회의 움직임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원시에서 건립한 한 노인복지회관은 지역교회가 운영해, 그리스도의 섬김과 사랑을 실천하며 노인사업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윤정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SOT)"할머니 어제 치료받고 어떠셨어요?“ ”시원하고 좋아요. 어깨도 좋고, 허리도 좋고...“ 이곳저곳 쑤시던 온 몸이, 화끈 쌉쌀한 찜질 물리치료로 보드랍게 풀립니다. 평소 병원이나 한의원의 물리치료실을 찾던 할머니들은, 노인복지회관의 친절하고 저렴한 치료에 만족한 미소를 짓습니다. int 박화수 (71세)/수원시 권선구 int 박순이 (76세)/수원시 팔달구 노인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스스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노인복지회관이 7일 수원시 권선구에 둥지를 마련했습니다. (스탠딩)1105평 대지에 전국최대규모로 만들어 진 버드내노인복지회관은, 앞으로 수원중앙침례교회가 운영해 지역 노인과 주민 복지를 위해 힘쓸 계획입니다. int 고명진 담임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int 김용서 시장//수원시 버드내노인복지회관에는, 물리치료실을 비롯해, 바둑실과 탁구실, 그리고 도예실과 컴퓨터실 등 다양한 여가선용장소가 마련돼 있습니다. 특히 복지회관은, 주간치매노인보호센터도 준비해 가족들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전문적인 치료와 보호를 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수영장과 헬스실 등 지역주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시설로, 노인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지관 마련에 힘쓰고 있습니다. int 민경연 관장//버드내노인복지회관 노인들의 문화를 꽃피우고 세상 속에서 즐거움을 나누도록 돕는 버드내노인복지회관. 고령화 사회 속 대안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교회가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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