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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3-08
조회 :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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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는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회의 실버사역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현재 개 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실버사역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 ‘고령화 문제’ 교회도 예외일 순 없습니다. (CG)전문가들은 현재 전체인구의 8.3%에 이르는 65세 이상 노인비율이 앞으로 10년 뒤 14% 이상으로 증가해 우리사회는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사회’로 분류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회 내 노인성도의 비율도 전체 성도의 50%에 이르게 돼 노인문제에 대한 대비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INT 추부길 소장 // 한국가정사역연구소 “노인 문제 심각하다. 교회가 노인문제에 대비해야 한다...” 실버사역을 위해 교회는 먼저 노인사역부를 설치하고 전담사역자를 배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또 노인들이 갖게 되는 불안감과 소외감, 그리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 등을 극복하기 위해 내적 치유사역에 관심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INT 허재기 소장 // 크리스찬치유상담연구원 “노인들의 외적 필요를 채워주는 프로그램 위주보다 내적 치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무엇보다 노인들을 수혜의 대상으로가 아닌 생산적 주체, 즉 노인들 스스로 실버사역을 담당하고 진행할 할 수 있도록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당부합니다. INT 추부길 소장 // 한국가정사역연구소 “노인사역을 소비적인 곳에서 생산적인 곳으로 전환해야 한다. 수혜의 대상이 아닌 참여 대상으로 동역의 관계로 전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령화 시대’를 지나 ‘고령 사회’로 질주하는 한국 사회. 이제 교회의 실버사역도 전문성 확보와 질적 변화를 모색해야할 시점입니다. CTS뉴스 양화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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