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1-05
조회 : 1,432
|
각 대학별로 본격적인 학생선발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학생들의 서울로의 이동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특히 대학이 밀집돼있는 서울 신촌 등지에는 시험전날이면 숙소를 마련하지 못한 지방수험생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교회들이 나섰다고 합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추운 날씨 속에서 시험을 치르기 위해 서울로 올라온 학생들이 커다란 배낭을 메고 삼삼오오 모여 있습니다. 논술과 면접시험이 있는 기간동안 무료로 숙식을 제공받기 위해 섭니다. st - 이곳에 모인 50여명의 학생들은 시험이 끝나는 2~3일 동안 각 교회가 알선한 가정에서 홈스테이 형식으로 머물게 됩니다. 최정혜 (20, 수험생) 강원형 (20, 수험생) 2~3명씩 각 가정으로 배정을 받은 학생들은 짐을 풀고 다음날 있을 시험을 최종점검 하느라 분주한 모습보입니다. 낮선 곳이지만 시험기간 동안 안전하게 묶을 곳을 찾았다는 것이 다행스럽기만 합니다. 조진수 (25, 수험생) 김수정 (61, 홈스테이 제공자) 수험생 홈스테이 행사는 서울 지역 전역 42개 대학을 지원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예장합동총회 서울노회산하교회가 연합해 마련한 것으로 신청한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숙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까지 홈스테이 지원 학생들을 계속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l 류경용 목사 / 예수제자공동체교회 수능 이후 자칫 탈선하기 쉬운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회의 이러한 관심과 배려가 지방수험생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좋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
이전글
해외선교사 2만명 시대
다음글
재일한기총 창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