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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8-15
조회 :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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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 60명이 평화대장정에 나섰습니다. 그 중 반은 발달장애
아동들이라고 하는데요.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함께 어울리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던 현장, 김대은 기자가 전합니다. (SOT자막) 우리는 국민통합 나라사랑 평화대장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우와 비장애우의 편견 및 벽을 허물고 돌아올 것을 맹세합니다. 발달장애 30명과 비장애아동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5 희망나눔 국민통합 나라사랑 평화대장정이 시작됐습니다. 신승익(8세) 박찬영(7세, 발달장애)--> 왼쪽 권순예(박찬영 모) -->오른쪽 -->한 화면에 아이들 세상엔 장애와 비장애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처음 만났지만 어린이들은 금새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됩니다. 윤소원(자원봉사자) 어린이들은 2박 3일간의 일정동안 고성통일전망대와 주문진 등 동해안 지역을 돌아보게 됩니다. 평화대장정이란 말에 어울리지 않게 매일 30분씩 걷는 것이 고작이지만 발달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에겐 그야말로 ‘대’장정입니다. 백도웅 목사/ 종교인평화봉사단 이사장 대장정의 첫걸음을 의미하는 발도장을 찍는 시간, 어린이들은 서툴지만 한걸음 한걸음 발자국을 남깁니다. 어린이들이 걷는 가운데 장애와 비장애의 벽이 허물어 지고 평화의 발자국이 남게 되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김대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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