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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9-16
조회 : 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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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웍 소식입니다.전도를 하다보면, 교회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불신자들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요. 광주광역시에서는 이러한 거부감을 줄이면서 불신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전도대상자 초청의 밤 행사를 열었습니다. CTS광주방송 양화수 기잡니다.
광주 서림교회가 준비한 선교구 초청의 밤 행사는 여느 전도행사와는 사뭇 다릅니다. 우선 평일저녁을 이용해 교회가 아닌 일반회관을 빌려 만찬을 마련했습니다. 또 가스펠이 아닌 건전가요를 부르고, 목사님의 설교는 인사말로 대신합니다. 이 모두가 교회 방문을 꺼리는 불신자들을 위한 배려였습니다. 송재식 목사 / 서림교회 담임 온 성도들이 정성껏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장기결석자나 믿지 않는 가족도 그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앞으로도 5차례에 걸쳐 이와 같은 초청의 밤 행사를 계속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귀덕 / 첨단지구 이남석 / 첨단지구 갈수록 전도가 힘들어진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기존의 틀을 과감히 벗고 불신자들을 이해하기 위한 이러한 노력들은 지역전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CTS광주방송 양화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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