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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9-04
조회 : 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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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0년 가까이 목회사역을 하다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서아프리카로 향한 목회자가 있습니다.
앵커: 물이 부족한 서아프리카 지역을 찾아 우물을 파고 물과 함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하는데요. 지구촌 리포트였습니다.
마이클 사이몬은 26년 동안 목회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버지니아 해변의 스프링 브랜치 교회에서 보냈습니다. 마이클은 이 교회가 소수의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다가 3천명이 넘는 교인이 출석하는 교회로 발전하는데 힘을 보태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됐습니다.
INT 마이클 사이몬 / 스프링 브랜치 교회 목사
그 새로운 모험은 서아프리카 토고에서 온 목사인 미셸을 우연한 기회에 덴마크에서 만나면서 시작됐습니다.
INT 마이클 사이몬 / 스프링 브랜치 교회 목사
미셸의 꿈에는 우물을 파는 일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INT 마이클 사이몬 / 스프링 브랜치 교회 목사
1년 뒤인 2010년에 마이클과 몇몇 그의 지인들이 미셸의 마을에 우물을 파기위해 아프리카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INT 마이클 사이몬 / 스프링 브랜치 교회 목사
주일이 돼 500명 정도의 마을주민들이 야외에서 예배를 드리기 위해 모였습니다.
INT 마이클 사이몬 / 스프링 브랜치 교회 목사
일주일 내내 땅을 팠지만 물을 나오지 않았습니다.
INT 마이클 사이몬 / 스프링 브랜치 교회 목사
하지만 그것으로 끝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마이클이 다시 그 마을을 찾아 미셸을 만나러 갔을 때 그는 더 많은 물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INT 마이클 사이몬 / 스프링 브랜치 교회 목사
마이클과 그의 팀원들이 다시 우물을 파기 위해 아프리카로 향했습니다.
INT 마이클 사이몬 / 스프링 브랜치 교회 목사
마이클은 다시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러 갔던 것은 주님의 인도하심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로 인해 토고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INT 마이클 사이몬 / 스프링 브랜치 교회 목사
지구촌 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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