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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2-10
조회 :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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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제 추방 위기에 놓인 이라크 기독인들의 구제를 약속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우리나라를 선택해 온 이라크 기독인들이 해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라크 기독인들이 미국에 더 머물 수 있도록 비자 연장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이라크인들의 추방을 중단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던 민주당 ‘앤디 레빈’ 의원은 “이 같은 구제가 강제추방으로 위험에 직면한 모든 이라크인들에게 확대돼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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