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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2-10
조회 : 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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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중원을 영적인 청정지역, 윤리적 청정지역으로 세워가기 위해 충청지역 기독교연합회들이 마음을 모아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기독교총연합회’를 출범했습니다. 대전세종충남, 중부권역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연합 단체를 조직하는 것은 처음인데요. 김예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6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충청지역의 기독교연합회들이 기독교적 사명 성취를 위해 마음을 모아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기독교총연합회(이하 대세충)’를 출범했습니다.
1부 출범감사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예장합동증경총회장 김준규 목사는 ‘선민과 거주사회의 책임’이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하나님께 선택받은 백성임을 기억해 그 영향력을 발하며 살아야 한다”며 “영혼 구원과 하나님의 나라 확장의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전했습니다.
2018년부터 뜻을 모아온 대세충기독교총연합회는 초대 대표회장으로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를 추대하고,반 성경적·사회적·윤리적 문화에 맞서 충청 지역을 지키며, 이슬람과 이단·사이비 세력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INT 오정호 목사//대전세종충남충북 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최근 충청지역은 각종 조례안을 두고 상정과 대립을 보이며 논쟁이 펼쳐왔습니다.
충남과 세종에서는 ‘민주시민교육조례안’를 대전시에선 지난해 11월 ‘문화다양성 보호조례안’과 ‘대전시 거주 외국인의 지원조례안’에 대해 ‘동성애와 이슬람 문화까지 우호할 우려가 있다’며 철회 촉구 운동을 활발하게 벌여왔습니다.
이에, 대세충기독교총연합회는 4개 권역의 연대를 통해 충청의 복음화와 정체성을 세우는데 앞장 설 것을 밝혔습니다.
INT 오정호 목사//대전세종충남충북 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대세총 기독교총연합회 임원으로는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외 공동 회장으로 각 지역 연합회를 대표해 김철민 목사 임공열 목사 정진모 목사 유충열 목사가 세워졌으며 박진홍 목사 강지철 목사 박상준 목사 인치은 목사 한익상 목사 장헌원 목사가 각각 사무총장 사무부총장 서기 부서기 회계 감사로 선임됐습니다. CTS뉴스 김예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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