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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1-22
조회 :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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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이슈 시간입니다. 대한민국 장로교회의 연합체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새로운 리더십으로 한국교계 연합과 일치를 향한 비전과 계획을 선포했습니다.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송태섭 대표회장을 김덕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취임 소감 한 말씀 해주십시오.
A) 예 제가 36대 대표회장으로 추대됐는데 전적으로 저는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하고 다음에는 우리 회원교단 형제들이 저를 만장일치로 추대해주셔서 오늘 이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제가 1년 동안, 제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서 우리 한장총 회원교단을 섬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한장총이 그동안 장로교단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많은 활동을 했었는데요. 특별히 대표회장님 임기동안 장로교단의 일치와 화합을 위해서 어떤 사업들을 준비하고 계십니까?
A) 예. 한장총에서는 2012년 총회 설립 이후에 우리 한국 교회 연합을 위해서 하나로 묶는 한 교단 다 체제를 선언했습니다. 한 교단 다 체제는 장로교의 공통분모를 함께함과 동시에, 또 서로간의 약간의 차이를 인정하면서 ???을 함께하고, 진보와 보수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을 바탕으로 각 장로교단 터 위에 한 교단이라는 우산을 씌우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고, 금년에도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입니다. 그 외에도 한국 장로교 신학생부터 지도자까지 체육대회, 세미나, 연합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기자) 요즘 '한국교회가 위기다'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네 한국교회가 위기다 이구동성으로 한국교회가 위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위기는 어느 때나 있었습니다. 네 한국교회 위기는 하나님 말씀의 본질을 벗어나서 정직성을 잃어버린 것이라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그런가 하면 또 하나의 인본주의, 또 물질주의, 세속주의가 교회 안으로 들어와 복음의 순수성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십자가 없는 부활의 영광만을 추구하는, 나약함으로 쉽게 타협하고 넓고 쉬운 길로만 가려 하다 보니까 한국교회가 이런 위기가 왔습니다. 아무쪼록 우리가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 한국교회가 안타까움으로 회개하고 반성하는 금년 한해를 갖고자 합니다.
기자) 복음의 순수성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요. 그러면 이런 한국교회의 위기, 극복하기 위한 대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A) 네 대안은 첫째로 성경으로 돌아가서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말씀운동, 회개운동, 기도운동, 정직성 회복을 외치면서 머리 깎인 삼손의 영성 회복과 짖지 못한 --의 영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우리 한장총이 한국교회를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첫째, 우리 한 장총이 회개를 통해 영적 지도력을 회복하고 도덕적 윤리보다 성경적 기준의 삶으로 바꿔져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교회의 거룩성을 회복하고 하나됨을 이루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매년 한국장로교회의 날 행사를 한장총이 주최해오고 있습니다. 올해 특별히 예년과 다른 어떤 특별한 계획이 있을까요?
A) 매년 우리 한장총에서 특색있는 사업을 많이 해왔습니다. 금년에도 사역 가운데 다른 연합기관과 또 서로 의논하면서 사역을 하려고 합니다. 3.1절행사도 마찬가지고 부활절 행사도 마찬가지고 8.15행사도 마찬가지고 더 나아가서 우리 한장총 소리 없이 국내 선교와 목회자교육 선교훈련 또 여러 많은 복지사업을 해왔고 금년에도 과거처럼 열심히 하려고 노력합니다. 또 사업 중에 우리 한 장총 사업 중에 장로교날 행사가 메인입니다. 매년 우리가 큰 사업을 했는데 장충체육관 올림픽체육관에서 했었어요. 금년에는 큰 대형집회를 하지 않고 우리 자체적으로 외국에서 신학자, 한국의 신학자 모시고 학술대회, 포럼, 세미나를 통해서 우리 한국교회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세워 나갈 것이고 그리고 장로교 시발점 언더우드선교사님이 들어와서 사역했던 그 발자취를 따라서 탐방가려고 우리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목사님 요즘에 한국교회가 요즘뿐만 아니죠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한국교회의 하나됨을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A 예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안에 아까 26개 교단이 있잖아요. 그리고 대략 4만 교회가 있습니다. 성장 속에서 우리가 분열했고 또 분열 속에서 또 성장해왔습니다. 이제는 연합 속에서 성숙해야 할 책무가 우리 한국장로교 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한국장로교 교단이 연합하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또 연합기관과 많이 협력해서 참 한국교회의 위상을 높이고 더 나아가서 3.1절 행사 같은 것을 통해서 한국교회의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고 더 나아가서 비중 있는 연합기관으로서 우리 한장총이 바로 서도록 노력하고 힘쓰겠습니다.
기자) 요즘 보면 동성애, 또 이슬람 등 기독교인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여러 가지 사회현상들이 많습니다. 이런 시대적 상황 속에서 한국장로교 총연합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A) 예 우리 36회 표어가 한국장로교회, 나아가서 우리나라의 희망과 사회 등불이 되자고 제가 표어를 붙여봤습니다. 저희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감당해야 됩니다. 정부에서 지교회(?) 혹은 모든 교단의 의견을 현실적으로 다 들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참 그 모든 소리를 하나로 집합해가지고 대변하는 연합기관이 우리 한 장총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한국교회에서 한국교회의 영향력은 매우 컸습니다. 일제강점기, 한국 6.25전쟁, 극한 가난과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한국교회는 건강하게 성장하였고 사회 각 분야 교육, 문화, 정치, 복지 등 우리 한국교회가 참 그때그때마다 시대적 사명을 다 잘 감당했습니다. 오늘날 진리가 혼탁하게 됐고 어지러운 가운데에 있지만은 우리 한국교회가 금년에 맡긴 사명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저희가 혼신을 다해서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한장총 산하에 26개 교단이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회원교단과 또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당부하고자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나눠주십시오.
A) 지금 우리나라가 어지럽고 혼란스럽고 또 경제도 어렵고 또 시대가 어려운 가운데 있고 교회도 어려운 가운데 있습니다. 이 어려움 가운데 우리 한국장로교 온 교인들이 기도하면서 또 우리 목사님들이 기독교 본질로 돌아가서 시대의 희망과 사회의 등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되겠고 우리 한장총이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목사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한국교회의 발전 또 한 장총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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