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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6-09
조회 :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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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한국보훈선교단은 제34회 국가유공자 나라사랑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을 위로하고 애국정신을 기렸는데요. 박새롬 기잡니다. --------------------------------------------- 6.25 참전용사와 상이군경회, 4.19 혁명 희생자회 등 20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참석자들은 한국전쟁 등 민족의 비극을 기억하며, 반세기만에 눈부신 발전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한국교회신보 강영창 이사장은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나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민족이 되자”고 전했습니다. 강영창 이사장/한국교회신보 국가유공자들의 수고와 피와 땀이 아니었다면 이 나라가 아름답고 좋은 나라로 설 수 없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서울지방보훈청 최완근 청장, 세계기독군인연합회 이필섭 회장 등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안보의식을 치하하며 “국민 모두가 확고한 국가관으로 평화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완근 청장/서울지방보훈청 유공자들의 희생이 소중한 정신적 좌표가 돼서 국민 가슴 속에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차곡차곡 쌓여야 합니다. 이필섭 회장/세계기독군인연합회 기도회로 민족 문제가 극복되고 이 나라가 계속 전진해서 인류 역사, 구속의 역사의 중심에 세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또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은 국가발전과 지도자, 민족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한편 후손들이 나라를 위한 기도를 이어주길 소망했습니다. 이기후/4.19 혁명 공로자회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가치, 정체성에 대해 유공자들의 정신을 젊은이들이 이어가길 바랍니다. 한편 국가유공자의 재활과 자립을 돕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1968년 설립된 한국보훈선교단은 국가유공자 노후복지시설 운영, 보훈병원을 중심으로 한 선교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