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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2-11
조회 : 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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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 목회자들이 웨슬리의 정신을 이어갈 젊은 목회자를 선발해 멘토링하는 ‘웨슬리 펠로우’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리더쉽 컨퍼런스를 열어 30명을 선발했는데요, 강경원기잡니다. ---------------------------------------------------------------- 감리교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는 기독교인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돼가는 사회적 성결운동을 강조했습니다. 이같은 웨슬리의 정신을 이어갈 후배 목회자를 발굴하기 위해 둔산성광교회 이웅천 목사와 대전산성교회 지성업 목사 등 10명의 감리교회 목회자들이 '웨슬리 펠로우’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컨퍼런스에 참석한 350명 중 30명을 뽑아 직접 멘토링함으로써 웨슬리처럼 탁월한 영성과 리더쉽을 갖춘 목회자로 양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웅천 목사 // 웨슬리 펠로우 미니스트리 매년 선발되는 웨슬리 펠로우들은 일 년에 두 차례씩 목회현장교육을 받게 되며, 4년차부터 일정기준을 통과하게 되면 미국 웨슬리신학대학원 루이스 리더쉽 센타에서 훈련받게 됩니다. 아울러 한 두 명의 웨슬리 펠로우에게는 교회개척 지원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웅천 목사 // 웨슬리 펠로우 미니스트리 웨슬리 펠로우들이 매년 30명씩 국내외 현장에서 리더쉽 훈련을 받기 위해서는 많은 재정이 필요한 만큼, 이 프로젝트가 정착되기까지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을 예상됩니다. 하지만 한국교회의 미래를 걱정하며 헌신하는 멘토 목회자들의 건강한 투자가 있기에 제2의 웨슬리 양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CTS강경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