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2-09
조회 : 2,011
|
이처럼 교회가 운영하는 카페는 기독인과 비기독인간의 접촉점이 되면서 전도의 수단으로 큰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더 나아가 카페로 시작해 이를 성전으로 활용하며, 새로운 개척의 장을 열고 있는 교회가 있습니다. 이동현 기잡니다. -------------------------------------------------------------------- 서울 안국동에 위치한 드림의북카페. 일반 카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이곳은 현재 드림의교회로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13년 간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 둔 최영하 성도는 이곳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 일을 통해 복음전파 뿐 아니라, 커피산지에 커피학교를 만들어 현지 아이들을 기독인 지도자로 세우려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최영하 바리스타 최영하 성도는 또, 드림커피학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드림의교회 성도를 대상으로 운영했지만 현재는 참석자의 40%가 비기독교인일 정도로 반응이 좋습니다. 최영하 바리스타 이처럼 최영하씨가 커피로 전도와 선교를 꿈꿀 수 있었던 것은 드림의교회의 개척의미를 담은 유목민적 ‘노마드’정신이었습니다. 교회가 카페를 운영하는 일반적인 사례를 뒤집어, 카페를 교회로 만든겁니다. 이상화 목사 / 드림의교회 가장 큰 장점은 교회의 문턱이 낮아진 점입니다. 교회 간판이 없어 일반인들 출입이 자연스럽고, 직장인과 주민들이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카페운영시간 이외에는 새벽예배와 저녁예배를 함께 드려, 성도들도 문화와 신앙을 공유하는 공동체성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상화 목사 / 드림의교회 비기독인들에 대한 섬김과 나눔을 제공하며, 드림의교회는 카페교회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