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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1-31
조회 :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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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학생들과 교사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물론 미션스쿨을 탐방하며 기독교역사를 배웠는데요. 박남재 기잡니다. ------------------------------------------------------------------- 한옥이 즐비한 이곳은 전주 한옥마을, 나무로 된 기둥도 손으로 만져보고 방도 둘러보며 한옥의 정취를 느껴봅니다. 리쯔제(Li size) 16세 / 중국 제25중학교 한국 그리고 전주에 처음 온 겁니다. 평상시 한국에 관심이 많았지만 직접 보니까 조금 다른 부분도 있고 흥미롭고 재밌어요. 전주비전아카데미는 겨울방학을 맞아 중국 제25중학교 학생과 교사 20여명을 초청해 한국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중국의 우수 학생들에게 한국을 소개하고 글로벌 리더십과 선교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섭니다. 김성조 장로 // 비전아카데미 북경에 소재하는 제25중학교 학생들을 우리가 초청해서 한국을 보고 느끼고 알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우리가 만들었습니다. 한국학생들 가정에 가서 홈스테이를 하고 한국을 직접적으로 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그런 행사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가졌습니다. 중국학생들은 8일간 일정으로 한옥마을과 새만금 등 전주지역 문화탐방과 함께 전주대학교와 전주기전여고 등 기독학교를 방문하고 선교역사의 현장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2000년 설립된 비전아카데미는 중국 제25중학교에 국제부를 설립하고 한국과 중국학생들의 유학을 도우며 인재양성을 위한 학원선교사역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김성조 장로 // 비전아카데미 북경에 저희가 현지 법인인 의정북경문화교류 유한공사를 저희가 설립해서 북경의 학생들 내지는 한국의 학생들의 유학과 또 문화교류, 이런 일들을 종합적으로 하는 그런 단체입니다. 한국의 문화와 기독교를 배울 수 있었던 이번 방문이 한중 청소년들간 교류를 넓히고 양국을 이끌어 갈 기독인재들을 발굴해 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CTS 박남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