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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1-24
조회 : 1,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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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국기독교가 파송한 선교사 수는 2만 2천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제21회 정기총회를 열고 선교사 파송현황과 올해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특히 “눈에 보이는 숫자도 중요하지만 선교의 질적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2010년 현재 한국기독교는 전 세계 169개국에 22014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년보다 1174명 늘어났지만 예년에 비해 증가폭은 다소 둔화된 편. KWMA는 “선교사 수가 직선으로 올라갈 순 없지만 포물선을 그리며 10년내 정점에 이를 것”이라며 전망했습니다. 개교회가 파송한 선교사 수까지 합하면 실제 파송된 선교사는 3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입니다. 한정국 사무총장 /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 올해 KWMA는 무엇보다 질적 성장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KWMA가 2030년까지 10만 선교사를 파송하겠다는 타겟 2030 운동을 전개한지 6년째, 5년 단위로 계획이 진행되기 때문에 올해는 2차 5개년 계획이 실행되는 첫 해입니다. 한정국 사무총장은 “앞으로의 5년을 선교도약기로 정하고 성숙을 동반한 계속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지만 선교사의 자질향상과 위기관리 등의 과제가 여전히 남았기 때문입니다. 또 “현지에 적합한 선교전략 개발하는 것을 물론 KWMA의 구조를 최소화하고 협력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정국 사무총장 /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 이를 위해 KWMA는 한국적 선교이론확립, 세대별 계층별 훈련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KWMA는 21차 정기총회에서 한민족세계선교원, 두날개선교회 등 5개 단체를 신입회원으로 받았으며 시니어선교한국대회 개최, 선교재정학교, 선교신학자 심포지움 등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