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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2-28
조회 :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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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가 감리교 회복을 위한 기도회와 함께 사태 해결에 의견을 모으는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전현직 감독과 평신도 지도자들은 무너진 감리교회를 개탄하며 감리교 쇄신을 다짐했습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정상화를 위한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감독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기도회에는 전현직 감독회장과 평신도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감독협의회장 가흥순 감독은 말씀을 통해 “2여년동안 혼란 가운데 있는 감리교회 상황에 마음이 아프다” 며 “관계회복을 위해 회개하고 화합에 힘써 감리교회에 희망을 주실 하나님을 신뢰하자”고 당부했습니다. 가흥순 감독 / 감독협의회장 아울러 전현직 감독회장들과 평신도 대표들은 이번 자리가 모든 문제해결의 지혜를 모으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하며, 교단정상화를 위한 의견을 모았습니다. 참석자들은 37건의 소송으로 화합되지 못한 감리교 사태를 개탄하며, 현직감독과 평신도 대표들로 된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채널을 공식화하고 사회법, 교회법에 모두 저촉되지 않는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등의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또 감리교 사태의 원인이 됐던 감리교회 내 3개 신학대학원 이권다툼과 목회자들의 연합 부족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전용재 감독 / 중앙연회 한편, 관심을 모았던 감리회 유지재단의 이사장은 다음달 이사회에서 결정키로 합의됐습니다. 유지재단 이사장에는 지난 3일 임직이 만료된 신경하 전 유지재단 이사장과 백현기 직무대행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