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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2-24
조회 :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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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성탄나눔 잔치도 열렸습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여성위원회가 마련한 성탄행사들을 정희진 기자가 전합니다. ----------------------------------------- 용산과 영등포 등 서울시내 9개 지역에 자리 잡은 쪽방촌. 어른 한 명 겨우 들어갈 수 있는 열악한 환경에서 3천 2백여 명이 살고 있습니다.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성탄나눔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한목협 대표회장 손인웅 목사는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신다”고 격려했습니다. 손인웅 목사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성탄 선물 후원으로 동참한 사랑의교회는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봉사자들이 목도리와 이불 등 겨울나기 선물을 주민 1천여 명에게 나눠 줬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겐 직접 집으로 찾아가 배달했습니다. 오정현 목사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부회장 한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여성위원회도 사랑의등대 긴급구호센터에서 노숙자와 쪽방촌 주민 2백여 명을 초청해 성탄절 밥퍼 행사를 가졌습니다. 누구보다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한국교회의 나눔행사는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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