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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2-22
조회 :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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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대 사무총장으로 재직한 고 정연택 장로의 장례예배가 서울 삼성병원에서 진행됐습니다. 한기총 이광선 대표회장 등 관계자들과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양교회장으로 치러진 장례예배에서 자양교회 최대준 목사는 "고인은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다하고 천국에 가셨다."며, "한국교회를 사랑한 고인의 뜻을 받들어 화해와 사랑의 삶을 살아가자."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1933년 전북 고창에서 출생한 고 정연택 장로는 한기총 사무총장과 예장통합 전국남선교회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세계 평화상과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하며 평신도 운동과 종교화합에 힘써왔습니다. 고 정연택 장로의 유해는 파주 기독교공원에 안장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