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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2-20
조회 :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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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해상사격훈련으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한국교회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가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연평도 해상 사격훈련을 지적했습니다. 총무 배태진 목사는 “남북관계가 전쟁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정부의 해상 사격훈련은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며 “한반도가 10.4 선언의 평화정신 위에 바로 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평화통일 위원장 한기양 목사는 “전쟁의 위기 속에서 평화의 소중함을 느낀다.”며, “한반도의 평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기장총회는 성명서를 통해 남한의 연평도 해상사격훈련 즉각 중지 외에도 서해평화협력 특별지대 설치, 6자회담을 통한 남북전쟁의 억제와 평화체제구축을 촉구했습니다. |